협업을 잘 하는 팀이 최고의 성과를 만드 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개발은 20%의 코드 작성과 80%의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OKKYCON: 2021 협업의 기술에서는, 한국 대표 Tech기업·스타트업의
실무를 이끄는 개발 리더들과 SW교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방법과
그 결과로 전체 퍼포먼스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합니다.
협업의 기술에서 해답을 찾으세요!
OKKYCON: 2021 연사진을 소개합니다.
“Panel Discussion · Q&A”
개발은 대부분의 경우 함께 하는 일이 됩니다. 혼자 하는 일은 아주 적습니다. A.I.프로젝트에서 데이터 전처리에 들어가는 시간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듯이 실제로 개발과정에서도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베스트 프랙티스들은 프로그래밍에 몰려 있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것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전체 시간의 80%는 커뮤니케이션에 들어가는데, 정작 배우고 공유하는 것은 나머지 20%에 집중한다면 이것은 조금 이상한 일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을 위한 몇가지 팁을 들려드립니다.
박태웅 / 한빛미디어 의장서로 힘을 합하여 도움을 주고 받으며 내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더 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일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고민들은 덤으로 따라옵니다. 온전한 협력의 과정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과, 그동안 제가 시도했던 여러 실천법들을 소개하며 더 좋은 방법을 같이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홍영기 / 네오위즈 애자일 코치같이 일하는 동료, 주니어 개발자,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함께 성장하고 협업하는 문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이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 어떤 문화를 만들 것인지,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재성 / 우아한형제들 교육이사엔지니어링 조직에서의 협업의 대상은 주로 업무기능별 협업으로 한정되기 쉽습니다. 협업의 최종 목적은 무엇에 두는것이 맞을까요? 어떤 조직이 출시하는 제품과 서비스는 그 커뮤니티에 포함된 모든 사람의 협업의 결과입니다. 성공적인 협업에 대한 평가의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하고, 단기간의 성과와 이익만이 아닌 기업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협업의 최종대상은 누가 되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김영욱 / SAP Senior Program Manager at SAP Product Engineering, SAP UX.이슈트래커부터 사소한 버저닝 규칙도 제품의 릴리즈 사이클과 커뮤니케이션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발총괄이자 워크플로우닦이로 네이버/LINE에서 3년간 100여개의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합니다.
김영재 / 라인플러스 FellowOKR 기반으로 스케일업 가능한 협업 체계 만들기 번개장터는 2019년 40여명 직원에서 2020년 말 기준 세배 이상으로 직원 수가 늘어 빠르게 업무 속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소통'을 성장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으로 보고 있지만, 조직이 커질수록 이해관계자간 조율도 어려워지고 협업 과정의 비효율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번개장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OKR과 매트릭스 형태 조직 운영을 도입하였습니다. 2020년 OKR을 도입하고 1년여 시간 동안 다양한 이유로 여러 시행 착오들을 겪었고 그 때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번개장터만의 협업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스케일업 가능한 프랙티스들을 구축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번개장터의 시행 착오와 시도, 이로부터 얻은 경험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동주 / 번개장터 CTO, (Ph.D.)이제는 대중적으로 많이 도입된 애자일 협업 프로세스, 쏘카에서도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세스의 치명적인 문제로 인해, 쏘카의 가격시스템은 7년간 아무도 유지보수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협업 프로세스를 깨고 새로운 방식의 협업으로 새 시스템을 개발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김상우 / 쏘카 데이터그룹 그룹장협업의 방식에 정답은 없고 상황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당근마켓은 작은 조직을 지향하면서 운영되고 있지만 직원수가 늘고 사업의 방향에 따라 협업의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이야기를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정창훈 / 당근마켓 이사(CTO)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